이삭토스트1 [경제 비평] 노란색 이삭 토스트 간판에 가려진 '착한 기업의 눈물', 그리고 자영업자들의 착각 우리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달콤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노란색 간판, 이삭토스트. 30년 동안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갑질 없는 착한 기업’, ‘폐업률 1% 미만의 신화’로 불리며 우리 곁을 지켜온 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가맹비와 광고 분담금을 받지 않고 오직 매달 15만 원의 정액 로열티만 받으며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도왔던 김하경 대표의 상생경영은 자본주의 시장의 거대한 귀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정겨운 노란 간판들이 골목길에서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한때 프랜차이즈 생존의 마지노선이자 상징이었던 ‘전국 900개 매장’이라는 방어선이 무너지며, 결국 2024년 말 기준 894개로 주저앉았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권리금마저 포기한 양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죠. 더 충격적인 사실.. 2026. 6. 23. 이전 1 다음